요즘 많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다. 테라펀딩은 주로 부동산 개발 및 담보 상품을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수 많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중에서 테라펀딩을 주 투자 플랫폼으로 선정해서 이용하게 된 이유는 여러개가 있는데, 한 번 나열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첫번째로 많은 플랫폼들 중에서 내가 알기로는 가장 큰 자금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7438억에 달하는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연체율도 5퍼센트 가량으로 낮은 편이다.
두 번째로, 수익률이 우수한 편이고 어니스트 펀드와 같은 경쟁 플랫폼과 비교하여 보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보다 자주 오픈된다는 점이다. 나의 경험상, 매주 최소 2~3개의 상품이 오픈되었고, 최근 들어서는 운용 자금이 늘어난 탓인지 수십억대의 규모가 큰 상품도 오픈되는듯하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개발 및 담보 대출을 위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렌딧과 같은 개인 신용대출을 주로 하는 플랫폼도 찾아보았었다. 그런데 개인 신용 대출의 경우 시중 은행,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신용도의 사람들이 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의 고객으로 찾아오다보니(법적으로 크라우드 펀딩 업체들은 대부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그래서 이자 수익에 대한 세금의 비율도 높은 편이다.) 부도의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즉, 개인 신용 대출 플랫폼에 투자하면 돈을 떼일 가능성이 꽤 존재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테라펀딩은 가치가 명확한 담보나 채권을 바탕으로 펀딩을 받기 때문에 상품의 부도 위험은 훨씬 적다고 할 수 있다.
50만원으로 시작해서 투자금을 점차 늘렸고, 지금은 매달 200~300만원 사이의 금액으로 투자금을 유지하고 있다. 비록 소액이지만 수익은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매달 1.5만원~2만원 이상, 세전 12%, 세후 9% 정도의 수익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23개 상품에 투자하였고, 상환중인 상품은 16개, 상환 완료된 상품은 7개이다. 연체는 두 번정도 발생했었는데, 일주일가량 투자금 지급이 늦어진 경험은 있었지만 원금과 이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지급되었다.
현재 친구 추천 리워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회원가입시에 추천인 코드 SYLHUS를 입력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직장인 분들중 소액 투자처를 찾고 있다면, 재테크 할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신중히 알아보고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