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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아노 다비 제도 스탠드

날세- 2016. 1. 21. 15:20

 예전부터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제도 스탠드를 구매하었다. 관절 형태의 디자인을 가진 스탠드를 찾고 있었는데 이런 디자인을 제도 스탠드로 통칭한다는걸 처음 알았다. 제도 스탠드는 주로 나사가 달려 받침대 없이 클램프로 고정하는 클립형과 받침대가 있는 스탠드형의 두가지 형태가 있다. 나의 경우에는 원목 책상의 두께가 클램프로 고정이 불가능한 수준이라서 스탠드형으로 구입하였다. 왠지 이편이 더 안전해 보이기도 하고.


 가격대는 만원대에서부터 십만원까지 다양한데 이케아의 제품과 스피아노 제품이 유명한것 같았다. 소셜커머스에서 검색해보니 이 제조사의 제품은 2만원대에서부터 4만원까지 여러 제품군으로 나오고 있다. 나는 방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스피아노 다비 스탠드형으로 결정하였다.



 박스 안에는 스탠드와 받침대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서 포장되어있고, 조립 설명서와 작은 육각렌치 하나가 동봉되어 있다. 조립은 매우 간단한데 드냥 스탠드와 받침대를 결합하고 동봉된 육각렌치로 조여주기만 하면 된다. 아마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탠드는 E26 규격의 전구를 사용하며 LED전구와 삼파장 전구를 모두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전구를 사러가면 있는 가장 기본 규격이 E26이므로 걱정 할 필요 없이 전구를 선택하면 된다. 나는 10W짜리 LED전구를 구매하여 달아주었는데 생각보다 매우 밝은 것 같다. 8W의 LED전구와 60W의 백열전구의 밝기가 동일한 수준이라고 하니, LED전구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8~12W사이의 전구를 구매하여 사용하자.
 
 제도 스탠드를 구매 할 예정이라면 심플하고 모던한 이미지의 스피아노 다비 제도 스탠드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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